방탄소년단 병역특례 군대면제 논의중
방탄소년단!
BTS가 군면제를 받는다?
지금 그것이 실제로 논의중이며
그에 따른 찬반 논란도 거센데요!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론하며
병역특례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10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류 전파와 국위선양의 가치는 추정조차
불가능하다. 이제 우리는 BTS의 병역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
10년간 60조원, 올 안해 약 6조원의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대기업 현대자동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한류스타 BTS의 경제효과다!
이번에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조 7천억원의 경제효과를
단숨에 가져왔다"
며 군면제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주어진 사명이지만 모두가 반드시 총을 들어야 하는건 아니다.
한류야말로 미래 국가 전략 사업이다.
예술 체육 분야가 문화 창다로가 국위선양 측면에서
혜택을 받는다면 당연히 BTS가 되야할 것이다"
며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객관성, 공정성이 우려된다면 여러 전문가로 이뤄진
심의위원회를 꾸려 판단하면 된다.
해외 독도 홍보와 같은 국가적 홍보에 일정기간 무보수로
참여시키며 그 가치를 더욱 잘 활용해가는 방법도 있다.
이 자랑스런 청년들이 국익에 더 도움 될 수 있을지
함꼐 논의를 해야 할 때이다"
고 덧붙였습니다.
현행 병역법상 산업기능과 전문연구요원
예술, 체육 요원 등의 대체복무 제도가 존재하지만
대중문화예술인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현재 병역병은 국제 콩쿠르 입상자와 국제 스포츠경기 입상자,
전문연구자 등을 병역특례 대상자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노웅래 최고의원은 mbc라디오 에서도
"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안되냐? 밥 딜런은 노벨문학상도 받는데
우리는 왜 대중가수를 딴따라로만 보냐.
장르가 구분이 안 되는 퓨전의 시대에 대중음악을
너무 폄하하는 것 아니냐"
고 말했습니다.
다만 ㄷ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지속해서
입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정치권에서 불거진 BTS 병역특례 문제로 오히려
BTS가 구설수에 오르며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부에서 BTS 군면제 움직임에
큰 반발을 품는 의견도 많은데요.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는
"방탄소년단 인기가 높다는 이유로
군 면제 얘기가 나오니 박탈감이 있다.
아무리 인기가 많다지만 그런 이유로
군대를 보내지 말자는건 너무하다.
BTS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과 같은
취급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BTS는 작년 미국CBS 선데이 모닝 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으로서 군 복무는 당연하며 국가가 부르면 달려가겠다"
며 일관된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스스로 입대문제에 입장을 밝혔으나 정치권에서
저리 나오는 것은 정당 홍보로 BTS를
활용하는 것 같다"
고 비판했습니다.
양 측의 의견이 다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는만큼
건전한 논의를 통해 대중예술인 병역법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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